Favorite Author/Paul Tillich

[Paul Tillich] 새로운 존재

truehjh 2008. 10. 7. 20:54

 

새로운 존재 (The New Being, 1955)

: 인간 실존과 병든 문명을 치유하는 분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해명하고 새로운 존재를 밝힌 저서다. <흔들리는 터전>에 이은 설교집으로 <새로운 존재>는 병든 인간 실존과 파탄에 이른 문명을 고치는 자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해명하는 일에 집중되어 있다.

 

 

본문 중에서

 

- 종교의 정신적인 위력은 종교적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종교 자체의 허망함을 대담하게 직시할 수 있게 하는데 있습니다.

 

- 하나님을 화해시키려고 애쓰면 당신은 반드시 실패하고야 말 것입니다. 새로운 실재가 나타났고 여러분은 이미 그 안에서 화해를 받았다고 하는 것, 이것이 성경의 메시지입니다.

 

- 분명히 자기 자신들이 믿는 진리에 대하여 스스로 만족하는 곳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 교회는 대단히 일찍부터 예수님이 진리이시라는 제4복음서의 말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에 대한 교회의 교리가 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 그것은 우리의 확실성이기는 하나 우리가 그것을 우리의 것으로 간주하는 순간 우리는 그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 바울이 싫어한 단 한가지의 신학형태가 있었으니 그것은 그리스도를 독점하려 하고 또 스스로 그리스도의 당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 기쁨의 결핍은 인간이 하나님에게서 떨어진 결과를 의미했고, 따라서 기쁨이 있음은 인간의 하나님과의 재결합의 결과임을 의미했습니다.

-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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