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같이/Health Tech

요가(2) - 힐링요가

truehjh 2009. 2. 14. 23:30

「원정혜의 힐링요가」

원정혜 지음


요가자세마다 자극이 되는 경락이 있을 것이고 그런 자세를 통해서 경락이 자극이 되면 해당 장부도 또한 자극이 되어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요가자세에 경락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지면 몸이 불편한 사람이 요가를 할때 특히 더 도움이 되는 자세를 찾아서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  추천의 글 중에서 -


요가 vs 스트레칭, 뭐가 다를까?

: 서양의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운동의 가동범위를 확장시켜 준다. 그에 반해서 요가는 각 동작마다 깊은 복식호흡으로 오장육부를 직접 정화시키고, 몸과 마음의 흐름에 의식을 기울여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준다.


대체의학으로서의 요가

: 요가가 대체의학으로 인정받는 것은 인간을 정화시키고 평온하게 해줌으로써 ‘균형의 상태(Homeostasis)'를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요가는 병의 예방과 치료에 간접적 혹은 직접적인 여향을 미친다. 각각의 자세와 동작은 호르몬분비와 신진대사에 자연스러운 질서와 균형을 가져오고, 내분비 계통의 기능을 증진시켜서 스트레스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갖게 해준다.


이런저런 주의사항

- 여러 동작을 무작정 반복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행한다. 자신의 기혈 흐름에 도움이 되는 것들 위주로 반복해서 스스로를 조율하도록 한다.

- 매일 반복해야 한다.

- 식후 2~3시간 후에 한다.

- 가벼운 옷차림과 피부를 많이 노출시킨 상태가 좋다.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고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종류를 입도록 하자.

- 조용하고 먼지가 없으며 공기가 맑은 곳이 좋다. 사람이 많은 버스, 지하철 등에서 깊은 복식호흡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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