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나중이 다른 사람 - 사울
사실 사울의 처음 모습은 하나님께 뽑힐 만큼 아름답고 훌륭한 사람이었다. 외모도 준수했고,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며, 부모님이 염려할까봐 세심히 마음을 쓰는 효심이 있고,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러 갈 때 빈손으로 가지 않고 예물을 준비하는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
사무엘이 지도자로 지목했을 때는 스스로 작게 여길 줄 아는 겸손도 있었고, 여호와의 영이 임하여 예언도 하며, 하나님이 주신 새 마음이 있었던 성령의 사람이었다. 야베스 사람들의 염려에 기꺼이 도움을 아끼지 않던 용기 있고 정의로웠던 사람, 사울을 인정하지 않았던 불량한 사람들도 용서하는 구원의 감격이 있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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