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Fiction/엄마와의시간여행

우리 엄마의 대화법

truehjh 2014. 7. 5. 10:27

 

‘어머니 보고 싶어 왔어요!’

큰 아들이 말하면...

화들짝 웃으면서 즐거움의 목소리 톤을 올리는 엄마!

 

‘엄마 괜찮아요?’

퇴근한 작은 아들이 물으면...

괜찮다며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미소 짓는 엄마!

 

‘엄마 좀 어때요?’

작은 딸의 전화목소리에는...

많이 좋아졌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엄마!

 

‘.............’

내 눈과 마주치면...

여기가 아프고, 저기가 불편하다고 하소연하시는 우리 엄마!!!

내가 약사라서?... ㅠ...ㅠ...

하지만 나도 엄마가 들려주는 위로의 말이 필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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