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돌 목장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유리의 성을 향해 갔다.
입구부터 유리로 된 여러 가지 장식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무척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고 여겨진다.
유리의 성과 이어져 있는 마법의 숲이라는 곶자왈 갤러리로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너무 경사기 지고 미끄러워서 초입에서 포기했다. 붙잡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가보고 싶은 갤러리라서 아쉬웠다. 그냥 평지로 되어 있는 테마공원을 돌아 나가자고 마음을 정리했다.
유리의 성 테마공원의 모든 전시작품들이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곳의 작품들을 다 보자면 많이 걸어야 해서 부담스러웠지만
다행스럽게도 평지라서 쉬엄쉬엄 걸어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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