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태국의료선교여행] 현지소식과 우리의 기도

 

의료선교팀 카톡방을 개설하고

현지에 계시는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정보를 공유하며 기도하기 시작했다.

 

우리의 기도...

태국과 태국의 선교사님과 사타힙 지역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번 선교사역을 준비하는 임원진들이 지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해외의료선교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준비하는 과정마다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위는 우리가 의료선교사역을 할 교회 사진이고...

아래는 우리가 묵을 숙소 사진이다.

 

 

 

요즘은 예방주사는 맞지 않는다고는 하나 꼭 필요한 사람은 개인적으로 하기로 하고, 몸에 뿌리는 스프레이 모기약 정도 준비하면 된단다. 예전엔 답사를 가서 일일이 알아보든지 해외전화를 통해야 했는데... 이번에는 카톡을 통해 쉽게 선교사님과 연락을 주고받으니 실시간으로 자세한 안내를 받는 것 같아 막연한 불안감은 어느 정도 불식시킬 수 있는 것 같다.

 

또 한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전에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일이 되도록 이끄는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나 자신이 민폐가 될까봐 걱정하게 되고,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처신해야 하는 입장이다. 약간의 세대 차이를 느끼게 되는 그러한 나이라서 조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