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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결정들이 푯말로 붙어있는 길 (사 26 : 7~9)

truehjh 2018. 8. 28. 17:47


우두커니 서서...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창밖을 내다보았다.

 

많은 차들이 지나가고 있다.

어디를 향해 가고 어디를 향해 오는 차들일까.


지나가는 차들을 보며 생각하고 있는 나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일까.

또한, 어떤 삶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을까.


아니, 나는 어떤 삶을 만들어 가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길로 나서고 있는가.

 

바르게 사는 이들의 삶은 평탄합니다.

높은 것을 낮추시고 낮은 것을 높이시는 분이 그 길을 닦아 주십니다.

하나님, 우리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의 결정들이 푯말로 붙어있는 길을 느긋하게 걷습니다.

주님 자신과 주께서 행하신 일이 우리가 원하는 전부입니다.

밤새도록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내 영이 주를 열망합니다.’

- 이사야 2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