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태복음 6 : 31)'는 성경 말씀을 기억하면서도, 나는 지금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고 있다. 젊었을 때는 거의 하지 않던 염려다. 이렇게 나이가 드니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외에는 염려할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그중에서도 '무엇을 먹을까'라는 걱정을 제외하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다른 큰 별일이 없는 이런 상황을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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