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생신 축하예배 팔순 노모가 자녀들에게 생일축하곡으로 신청한 찬송가 가사다. 곤한 네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혼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능치 못한 것 .. Fact&Fiction/엄마와의시간여행 2009.03.29
엄마의 식습관 아침식사는 엄마와 함께.. 동생이 출근하고, 조카가 등교하는 분주한 시간을 피하면 아침 8시 30분... 엄마와 내가 아침식사를 하는 시간이다. 엄마의 아침을 챙겨드린다는 핑계는 내가 나의 아침도 챙긴다는 뜻이기도 하다. 점심도 엄마와 함께 먹지만 조카와 작은올케와 함께 먹는 시간.. Fact&Fiction/엄마와의시간여행 2008.09.02
성경읽기는 엄마의 취미생활 성경읽기는 엄마의 취미생활 엄마는 삶의 대부분을 목사의 부인으로써의 역할을 하며 사셨다. 쌀이 부족한 시대에 밀가루 빵으로 끼니를 대체하던 우리 집이어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빵을 잘 만드시는 사모님’으로 기억되고 있는 엄마다. 하지만 엄마는 음식솜씨보다는 옷 만드.. Fact&Fiction/엄마와의시간여행 2008.08.29
손녀가 만들어 드린 신문지 옷을 입은 엄마... 도토리가 일곱 살 때 만들어 준 신문지 옷을 입고 찍은 가족사진이다. 이 사진을 볼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긴다. 엄마가 작을 아들 집에 오셔서 함께 사신지도 벌써 4년이 넘어간다. 작은 아들은 엄마를 모시기 위해 이곳 파주에 방이 4개가 있는 집을 구입하고는, 큰아들 집에 살고.. Fact&Fiction/엄마와의시간여행 2008.08.29
엄마의 선물 어제는 어린이 날이었다... 제크를 선물 받았다. 77세의 노모가... 같이 늙어가고 있는 딸에게... 어린이날 기념^^으로 사주신 과자선물이었다. 약국안에서 심심할 때 꼬깔콘을 먹곤하던 딸의 모습이 기억나셨나 보다. 꼬깔콘이 없어서 할 수없이 제크를 샀다고 하시며 소리없이 웃으신다. .. Fact&Fiction/엄마와의시간여행 200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