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Trip/몽골(2008)

[몽골의료선교여행(2008)] 나링깅겔 마을, 바베큐, 정통 샤브샤브

truehjh 2008. 10. 6. 23:18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3,40분 정도 이동하고  비포장도로를 지나 나링깅겔 마을의 교회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의료선교를 마치고 다시 시내로 들어가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간다.

 

 

첫날은 바베큐 레스토랑에서...

여러 종류의 육류 중에서 자기가 골라 큰 불판에서 바베큐를 만들어 먹는 재미가 컸다. 요리하는 몽골요리사들은 뜨거운 불판을 앞에 놓고 각 종 묘기를 선보이며 손님들에게 서비스한다. 고기 굽는 모습을 보며 신기한 듯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박수도 친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는 독일에서 온 단체손님이 70명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뷔페스타일이라 제각각 자기스타일로 고기를 즐기는 맛도 괜찮았다.   




 

들째날은 정통 샤브샤브 집에서...

동생과 연결된 몽골회사 회장이 초대한 저녁식사는 성찬이었다. 여러 종류의 재료들이 어우러진 사브사브는 일품이었고 특히 고기의 부드러운 맛은 훌륭했다. 그러나 분위기라든지 서비스면에서 한국의 수준을 따라 오려면 아직 먼 것 같다.

또 하나^^... 한사장이 어네스트맨이라고 인정받고 있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