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Trip/필리핀 2009

[2009 필리핀의료선교여행] 2009년 8월 2일

truehjh 2009. 8. 8. 23:31

 

버스 두 대에 나누어 타고 아얄라 교회로 출발했다.

외국인을 향해 손을 흔드는 그들의 눈빛에서 따뜻하고 순박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예쁘고 아담하게 지어진 교회에 도착해서 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마치 축제와 같았다. 노래하고... 춤추고... 말씀 듣고...

주사랑비전센타의 헌당식을 위해 그곳의 시장과 다른 관료들도 참석했다.

나도 하얀 장갑을 끼고 테이프 커팅에 참여했는데

자리가 불편해서 어정쩡한 모습으로 서있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Drug Rehabilitation Center에 가서 진료를 했다.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아서 연고의 수요가 예측을 빗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