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Fiction/엄마와의시간여행

인사

truehjh 2015. 2. 20. 20:54

 

엄마가 계시는 곳까지

올라가지는 못했다.

 

완연한 봄햇살을 맞으며

산 아래에 서서

그저 올려다 보기만 했다.

 

왠지는 모르겠는데...

아늑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엄마 침대 옆에 서있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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