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There/우리나라(2)

202408 제주도 - 가파도로(4)

truehjh 2024. 9. 3. 16:38

 

2024.08.23.(1). 가파도로 가다

 

리조트의 아침 풍경!

 

동생은 아침 일찍 올레길로 떠나고, 우리는 어제 돌아다니면서 산 보리빵과 저녁에 편의점에서 사온 음료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했다.

 

땀으로 뒤범벅이 된 동생이 올레길에서 돌아오자마자 다같이 모슬포 운진항으로 내려갔다. 2시에 떠나는 가파도행 배를 타기 위해서다. 섬으로 들어가지 전에 우선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근처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소쿠리밥상을 찾아갔다.

 

한 소쿠리 차려나온 음식은 정갈했다. 맛있게 먹고, 배표를 사기 위해 운진항으로 가서 2시 출발하는 표를 샀다. 가파도에서 나올 때는 4 10분에 돌아오는 배편을 이용하란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가파도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지 운진항의 분위기는 한가하다. 

 

앞 승객의 모자들이 너무 귀여워서 한 컷!

 

가파도에 도착했다는 인증샷 몇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