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 박대통령의 세 번째 담화문과 232만 촛불 어제는 광화문과 전국 곳곳에 232만 촛불들이 모였단다.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대통령의 사생활은 믿고 싶지도 않을뿐더러 더 이상 알고 싶지도 않다. 또한 드러날 만큼 드러난 것 같은데도 끝없이 드러나고 있는 어이없는 정치행각은 불법을 넘어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그래서 이젠.. 사람&사랑/국민주권 2016.12.04
[국민주권] 박대통령의 거짓말과 190만 개의 촛불 최순실의 공소장에 대통령의 공모 사실이 적혀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 후에 나온 청와대의 반응으로 인해 나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검찰은 최순실의 온갖 국정 개입이 올 4월까지도 이어졌다는 사실을 밝혔으니, 취임 초창기까지만 도움을 받았다던 대통령의.. 사람&사랑/국민주권 2016.11.26
[국민주권] 이제는 횃불이 되어... 전국 방방곳곳에 다시 백만촛불이 켜졌습니다. 촛불이 들불이 되는 진리를 모르고 아직도 눈 감고 있는 사람들은 바람이 불면 꺼지는 촛불이라 폄하하고 있으니 이제는... 바람이 불면 더 붉게 타오르는 횃불이 되어 이 깜깜한 어둠을 밝혀야 합니다. 사람&사랑/국민주권 2016.11.20
[국민주권] 박대통령의 두 번째 사과와 백만촛불 잠이 오지 않아 설치는 밤을 여러 날 보내고 있다. 지금도 뭣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이 또렷해지지 않는다. 날씨 탓인가. 세월 탓인가. 나라의 정세 탓인가. 미국의 대선 탓인가. 뉴질랜드의 지진 탓인가. 이런저런 이유를 다 대봐도 딱 떨어지는 마땅한 핑계가 없다. 그냥 내가 정신.. 사람&사랑/국민주권 2016.11.14
[국민주권] 마음이 전달되지 않는 대통령의 사과 조금 전에 박근혜대통령의 시시하고 밍밍한 사과문 발표가 있었다. 비선의 국정농단이라는... 믿기지 않는 소문이 팩트로 밝혀진 것이다. 과연 현실의 정치에서 법정신과 정의를 찾을 수 있는지가 무지무지 궁금해서 가슴이 답답하고 또 답답하다. 여기저기서 탄핵과 하야에 관한 이야기.. 사람&사랑/국민주권 2016.10.25
[국민주권] 두 번째 4월 16일 아직 가방에 매달려 있는 노란리본...! 언제 훨훨 날려 보낼 수 있을까요... 노란리본을 가방에 달고 다니는 이유는 사람 생각을 먼저 하겠다는 다짐이라고나 할까요... 돈보다 사람을 우선 생각하는 삶을 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나 할까요... 노란리본이 처음에는 애도의 의미였는데 .. 사람&사랑/국민주권 2016.04.16
[국민주권] 우리나라 정치의 현재 TV에 소개되는 정치상황을 보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예전엔 미처 몰랐네요 다음 말이 궁금하고... 다음 날이 궁금하고... 다음 상황변화가 궁금하고... 일일극보다 더 자극적이고... 주말드라마보다 더 막장이고... 다큐멘터리보다 더 인위적인... 각 정당의 공천과정!!!... ㅠ...ㅠ... 사람&사랑/국민주권 2016.03.25
[국민주권] 세월호 500일... 도토리가 초등학교 다닐 때 수학여행 갔다가 나에게 선물로 사다 준 양인형 모니터 옆에서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는 그 분홍색 예쁜 양이 노란리본을 안고 있습니다. 사백육십 여일 나와 함께 한 노란리본... 오염되지 않은 진실이 드러나는 그 날을 고대하며!!! 사람&사랑/국민주권 2015.08.28
[국민주권] 슬픈도전 - 4160개의 촛불 4,160개 촛불로 만든 세월호...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 퍼포먼스 (사진은 스크랩했는데 출처를 잊어서 죄송...ㅠ) 사람&사랑/국민주권 2015.04.18
[국민주권] 4월 16일 조금 전에 종로근방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에게서 ‘광화문은 흉흉하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난 ‘엊그제 광화문에 서있노라니 눈물이 나더라’는 답을 보냈습니다. 진실이 인양되고 부모와 형제자매와 친구들의 눈물이 마르려면 얼마나 많은 폭풍과 거센 풍랑을 견뎌내야 할까요... .. 사람&사랑/국민주권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