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뱅이 언덕 / 권정생 산문집
- 우리에게 더 소중한 것은 푸른 하늘 밑에서 여덟 시간 일하고 이웃과 더불어 가난하게 사는 것이다. p74
- 종교의 진정한 목적은 인간과 인간끼리 서로 섬기며 평화를 이루어 나가는 것인데, 현재의 종교는 그것을 못 하고 있다. p195
- 하느님, 힘내 주실 것을 꼭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밤부터 별을 쳐다보며 기다리겠습니다. 하느님 나라가 이 땅 위에 이루어지기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p 248
-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가 잘사는 사람들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러나 섭섭하지 않습니다. 누가 어떤 힘으로도 사랑하는 예수님을 불쌍한 사람들 곁에서 빼앗아 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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