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여름이 지나는 동안에
배우고, 만들고, 다듬었던 전자책 <마음에서 피는 꽃>을 유통사에 올렸다.
유페이퍼에서는 오늘부터 바로 구입할 수 있겠지만
교보 등 대형 유통사에서 유통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
유통사에 올리고 그 결과물들을 수습하는 과정까지 더 공부가 되어야
교육받은 과정이 모두 마무리되는 것인데...
앞으로 두세 달은 더 지나야 될 것 같다.
나의 첫 전자책 <마음에서 피는 꽃>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표지를 만들 때 도와준 도토리,
1호 독자가 되어 꼼꼼하게 교정을 봐주신 동기생 신대표님,
항상 응원을 멈추지 않는 소리들사장님,
소소하게 소문을 내며 격려해 주는 아우사장님,
이 모든 사람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참북스의 발행자번호를 부여받은 후에 첫 전자책의 ISBN도 받았다.
착실한 범생(?)답게... 교육받은 과정을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 하고 있는데
상업적인 목적보다는 내 삶의 의미부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인지
생각보다는 단순하고 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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