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6. 토
타이페이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비를 피해서 타이중으로 피난(?)을 간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에 사다 준 에그치즈전병과 믹스커피 반잔은 훌륭한 조식이다. 12시 기차라서 여유 있게 밍기적거리다가 기차 시간에 맞춰 행동개시! 어제는 30도 가까운 날씨였는데 오늘은 반으로 꺾일지도 모르니, 긴 팔과 잠바를 입고 나가야 한다.
숙소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갔다. 이번 타이완 여행에서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차역에서 맘껏 여유를 부려 보았다.
역 안으로 들어가니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겨주고...
스타벅스에서 자리를 잡고 놀다가...
점심 식사를 준비하여 타이중으로 가는 고속철을 탔다.
타이중역에 내리니 플리마켓이 열려있다.
플리마켓을 거쳐 구 역사로 나왔다.
타이페이와는 전혀 다른 햇빛이 우리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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