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빛을 담아 찰칵(4) : 결정적 순간 결정적 순간 나는 시간을 초월한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기를 원했다. 인생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이었다. - 라이카 카메라와 함께 한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1908 ~ 2004)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순간을 멈추고픈 욕망, 시간을 정지시키고픈 욕망 때문에 기억의 한계와 회화의 한계를 .. 따로&같이/Photography 2012.02.13
사진 - 과제 : 관찰력 키우기(점, 선, 곡선, 면, 색, 대비) 먼저 무엇을 찍을 것인가를 생각하고 그 후에 피사체를 선택하는 연습을 했다. 점 : 점 너머 점... 점들이 모여 이룬 형체 선 : 가로와 세로가 만들어낸 풍경 곡선 : 곡선이라고 다 부드러운 것은 아니다. 곡선도 때로는 날카롭다. 면 : 서로 다른 풍경을 품고 있는 면 대비 : 삶과 죽음... 생.. 따로&같이/Photography 2012.02.08
사진 - 과제 : 다섯 장의 사진 속에 담긴 나의 일상 다섯 장의 사진 속에 담긴 나의 일상 삶이 점점 단순해져 가고 있다. 자고, 먹고, 씻고, 기도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사람을 만나고, 일하고, 새로운 것을 익히고, 운동하고... 뭐 이러한 것들이 나의 일상이다. 이렇게 심플한 일상 속에서... 시간적으로는 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 따로&같이/Photography 2012.02.01
파스텔화 - 습작(모사) 우리 미술선생님은 다른 수강생들에게는 ‘엄니(어머니)’라고 하고 나에겐 ‘언니’라고 한다. 아주 경쾌하고 강한 경상도 사투리로... ㅎ... ㅎ... 그리고 모두의 그림을 보고... 누구에게나... 다... 항상... 잘 그렸다고 말해 준다. 내가 보기에도 이상한 그림을 ‘잘 그렸다... 지난번보다.. 따로&같이/Drawing 2012.01.27
수영(2) - 수영과 휠체어 수영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이유 중에 하나는 미끄러져 넘어질 것 같은 공포 때문이었다. 물론 두 다리로 땅을 짚고 설 수 있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겠지만 미끄러운 바닥을 보조도구 없이 다리 하나로 걸어가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 문제를 해결해 준 것이 휠체어이.. 따로&같이/Health Tech 2012.01.21
사진 - 빛을 담아 찰칵(2) :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 좋다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 좋다.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면서부터 기술적인 측면은 일반인이나 사진작가나 거의 상황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야기가 있는 사진을 찍는 것이 작가다. 그러므로 좋은 사진이란... 잘 찍은 사진이 좋은 사진이 아니고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다. 스.. 따로&같이/Photography 2012.01.18
사진 - 과제 : 5장의 컷 첫 번째 과제는 사진 5장을 찍어 오는 것이었다. 숙제 검사를 하면서 강사는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찍어 왔느냐는 반문을 한다. 나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은... 찍어오라고 하니까... 숙제니까... 그냥 찍어 왔을 터인데... 그냥 찍었다는 것은 좋아하는 것의 반영이 될 수 있는가? 각자 .. 따로&같이/Photography 2012.01.18
먹거리 - 감자 보관법 사과 하나면 감자 보관 ‘뚝딱’ : 에틸렌가스 나와 독소 있는 싹 안 터... 감자를 오래 보관하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나는데 이 부위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소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감자의 올바른 섭취법'을 최근 내놨다. 감자는.. 따로&같이/Food 2012.01.16
사진 - 빛을 담아 찰칵(1) : 사진기 사진기 ‘빛을 담아 찰칵’이라는 강좌에 갔다.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카메라를 가지고 공부해 보자는 사진작가 강사의 말이 맘에 든다. 가격이 싼 디카도 좋고... 그것도 없으면... 핸드폰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도 좋단다. 부담이 없이 기본적인 사항들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기.. 따로&같이/Photography 20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