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문여행(2003)] 에머랄드 사원 에머랄드 사원 우리는 툭툭을 타고 이동했다. 툭툭을 타고 시내 한복판을 달리는 기분도 괜찮았다. 에머랄드 사원은 황금빛의 건물들이 많아 굉장히 화려해 보였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교통이 혼잡하고.. 너무 더워서 물병을 들고 다녀야 했다. 에머랄드 부처에게 옷을 갈아입히기 위.. Here&There/태국 2003 2008.08.03
[태국 방문여행(2003)] 태국의 현지 교회 태국의 현지 교회 이곳에서 맞은 첫 번째 주일... 우리는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태국 현지 교회에서 태국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찬양과 함께 이어지는 예배의 모든 순서가 생소하지 않았다. 선교사님들의 수고가 피부로 느껴졌다. 다름 언어를 사용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 Here&There/태국 2003 2008.08.02
[태국 방문여행(2003)] 수상시장 수상시장 태국에서 가장 궁금하고... 꼭 경험해 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수상시장의 분위기였다.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 같기도 하게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수상시장... 선착장에서 뱃삯을 지불하고 조심조심 배에 올랐다. 대여섯명이 함께 탈 수 있는 기다란 쪽.. Here&There/태국 2003 2008.07.30
[태국 방문여행(2003)]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방콕에 도착한 바로 다음날 즉 태국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에 우리는 상쾌한 기분으로 햇살을 받으며 아유타야시의 사원으로 향했다. 사원의 본당을 오를 때에는 돈을 내고 긴치마를 빌려 입고 들어갔다. 여자들은 무릎 이하의 긴치마를 입어야 한다나... 사원이 너.. Here&There/태국 2003 2008.07.30
[태국 방문여행(2003)] 숙소 숙소 한국의 겨울 기온에서 떠나왔는데 갑자기 더운 공기를 접하게 되니 적응하기 힘들다. 태국도 겨울이라는데 우리의 여름 날씨 같다. 끈적하고 후덥지근하다. 숙소는 선교사님의 사택이었다. 2층의 방이 비어 있어서 우리들은 그곳에서 머물기로 하였다. 나무 층계를 오르내리기가 불.. Here&There/태국 2003 2008.07.10
[태국 방문여행(2003)] 공항에서 공항으로 공항에서 공항으로... 최근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심하게 멀미를 할 것 같아서 집에서부터 멀미약을 먹고 출발했다. 멀미약이 화근이 되어 인천공항에서는 계속 화장실을 찾아야 했고 거의 탈수지경에 이르렀다. 타는 목을 가라앉히기 위해 화장실 앞 식수대를 여.. Here&There/태국 2003 2008.07.10
[태국 방문여행(2003)] 태국여행 준비 준비 - 021017 나는 성인이와 함께 태국여행을 하기로 했다. 준희 고모는 우리의 방문을 주도하며 여러모로 신경을 써 주었다. 아무래도 장애를 가진 두 사람만 여행하는 것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주영이 엄마도 같이 가고 싶어 하길래 일행을 4명으로 구성하고 길을 떠날 준비를 시작하였다.. Here&There/태국 2003 2008.07.10
[두번째의 미국(1991년)] Board 시험 1991.11.03 : 시험은 60일 정도 남았고... 이곳에서 생활을 시작한지도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지약사부부 덕분에 주일은 완전히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양한 곳을 찾아가서, 다양한 사람들을 구경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었는데 그런 시간들을 통해 미국생활의 여유를 조.. Here&There/미국 1990-1991 2008.07.10
[두번째의 미국(1991년)] Huntington Library 초조와 긴장이 극치에 다다른 어느 날... 지약사님 가족과 Huntington Library에 갔다. Here&There/미국 1990-1991 2008.07.10
[두번째의 미국(1991년)] 숨을 쉴 수 있는 이유 1991.09.15 : 갈등 너무 지겹다. 나는 오늘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집으로 돌아갈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했다. 4개월이 넘도록 미국이라는 곳에 혼자 서서 마음고생하고 있었지만 집으로 돌아갈 것인가를 깊게 생각해 본적은 없엇다. 그러나 오늘은 지금의 마음 고생과 경제의 낭비가 너무 .. Here&There/미국 1990-1991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