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rit&Basecamp/Phrase 72

여러분의 바른 행위를 보고(벧전 2 : 12)...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마 5 : 16)...

바른 행위와 착한 행실이 나에게 있는가... 바른 행위와 착한 행실에 직면하는 것이 두려워 눈 감고, 귀 막고 살고 있는 비겁한 내 모습이 보인다. 이 시대에서 나약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는 나의 현실과 정의, 윤리, 역사의식이 부재한 한국교회의 현실이 너무 부끄럽다. 여러분은 이..

왜 당신들은 온종일 이렇게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소? (마 20 : 6)

상황1 : 어느 날 장터에서 - 아무도 우리에게 일을 시켜 주지 않아서... 조금 있으면 해가 떨어져서 집으로 돌아 갈 시간입니다. 오늘도 빈손으로 들어가 이 허기진 배와 영혼을 달래야만 할 것 같습니다. 오후 다섯 시가 다 되어 가는데 나를 일꾼으로 써 주겠다는 포도원 주인을 만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