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logue/Oh, Happy Days! 143

온라인 부흥회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 시편 133편 1 ~ 3절 - 온라인 부흥회 이틀째 주신 말씀이다. 김동호목사님의 설교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오늘 성경말씀은 우리 형제들이 모일 때마다 아버지가 늘 인용해서 말씀하시던 시편의 구절이라 더 친근하게 마음에 와 닿는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는 엄마가 이어받았다. 자식들이 모여 웃으며 떠드는 모습을 보며 읊조리곤 하셨다.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이 곧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모습이란다. 가족이, 친구가, 친지가, 사회 구성원이 특히 교회의 식구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