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나는 자주 욥의 주장에 동의하곤 했다. - (욥기 30:19) 하나님이 나를 진흙 속에 던지시니, 내가 진흙이나 쓰레기보다 나을 것이 없다. 이렇게 욥이 마지막으로 자기를 변론한 후, 그다음 다음에 주께서 욥에게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서 대답하셨다. - (욥기 40:1~5) 주께서 또 욥에게 말씀하셨다. 전능한 하나님과 다투는 욥아, 네가 나를 꾸짖을 셈이냐? 네가 나를 비난하니, 어디, 나에게 대답해 보아라. 그 때에 욥이 주께 대답하였다. 저는 비천한 사람입니다.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주님께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손으로 입을 막을 뿐입니다. 이미 말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이다. - (욥기 42: 6) 그러므로 저는 제 주장을 거두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