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 대추쨈 작년에 수확한 대추와 선물로 받은 대추들이 냉장고의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다. 그 대추들을 볼 때마다 저장식품으로 만들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오늘 날을 잡아 대추쨈을 만들어 보았다. 대추차를 끓이는 것은 좀 번거로운 과정이 있지만 대추쨈을 만들어 놓으면 필요할 때.. 따로&같이/Food 2015.04.04
손바느질 - 스카프 조끼 긴 사각스카프 한 장이 조끼로 변신했어요. 네 줄의 실이 연결된 바늘 하나로 부드럽고 얇은 천을 꿰매 연결한 작품(?)입니다. 스티치가 디자인이라는데... 땀이 일정치 않아 성에 차지 않아요.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바느질은 숙련된 장인에게서나 가능하겠지요. 돋보기의 돗수를 올려.. 따로&같이/Needlework 2014.10.24
손바느질 - 손바느질 수건 손바느질 수건 완성했어요! 부끄럽지만.. ㅋ... ㅋ... 앞태, 뒤태를 모두 보여드릴께요~~ 중학교 첫 가사시간에 만들었던 작품도 무명천에 손바느질 연습이었는데 45년도 더 지난 세월이네요. 철없던 우리들은 지금의 내 나이보다 더 적었을 가사선생님께 할머니선생님이라고 불렀었는데..... 따로&같이/Needlework 2014.10.07
손바느질 - 손바느질 도구 손바느질을 하기 위한 간단한 도구들을 구입하고 광목천에다 색색실로 홈질, 시침질, 박음질을 했어요. 반박음질, 온박음질, 두땀상침, 세땀상침, 세발뜨기도 남았네요. 삐뚤빼뚤 작업이 마음에 썩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오십년 전에 엄마 옆에서 실을 꿰고, 헝겊.. 따로&같이/Needlework 2014.09.04
리폼 - 면스웨터 리폼 목이 긴 면 스웨터는 아주 추운 날 두터운 코트 속에 입기에는 안성맞춤이지만 실내에 오래 있을 때는 목이 답답하기 때문에 좀 버겁게 느껴지죠. 특히 요 몇 년 동안은 추운 날 꼭 나가다녀야 할 일도 별로 없어서 그냥 옷서랍 속에서 공간만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순면실로 된 스웨터라 .. 따로&같이/Needlework 2014.08.14
리폼 - 스커트 리폼 아주 더운 여름 날씨에도 주로 바지를 입고 다녔습니다. 보조기가 드러나 보이는 것이 싫어서였습니다. 하지만 한 여름날에는 스커트가 입고 싶어지는 날도 있거든요. 그 때를 위해 마련해 놓은 한 두벌의 여름철 스커트가 있지만 최근에는 스커트를 입은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올해를 .. 따로&같이/Needlework 2014.07.07
리폼 - Reform 리폼(reform)이란 사회, 제도, 정치, 종교 등의 개량, 개선, 개혁, 쇄신을 의미하는 단어이고 보면... 편집의 연장선 상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삶의 리폼? 인생의 리폼? 앞으로 남겨진 일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지금까지의 나의 삶이 다양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고 여겨져 .. 따로&같이/Needlework 2014.06.28
먹거리 - 두유 우리 가족 건강지킴이 ‘두유’ 동아일보|입력2012.01.18 03:11|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린다. 단백질 40%, 탄수화물 35%, 지방 20%로 고품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쌀과 보리 등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던 농경시대에도 한국인은 밥에 콩을 얹어 먹고 떡에 콩가루를 발라 먹.. 따로&같이/Food 2014.06.18
수영(8) - 물 속에서 춤을... 수영장에 다닌 지가 만 2년이 넘었다. 그 긴(?) 세월동안 나를 수영장에 붙들어 매놓고 있는 것은 수영이 아니라 온탕이다. 하여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온탕에 입수하는 행동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궁금해지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어서 온탕을 즐기는 강사분들에게 질문을 해 보았.. 따로&같이/Health Tech 201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