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9.(일) 오늘은 올레길 18코스란다. 도토리를 보내느라고 6시 40분에 일어났다. 먹을 것을 준비해 주고, 화장하는 모습도 지켜보았다. 시작점이 호텔 근처여서 걸어서 간단다. 8시쯤에 나가고 난 후에, 나는 아침을 대충 먹었다. 그리고 혼자 멀뚱멀뚱 앉아서 9시 반 예배시간을 기다렸다. 설교의 내용 중에 ‘역린(결이 다른 비늘)과 한결같은’에 대한 비유의 말씀이 있었다. 어떤 경우에는 영상예배가 더 집중이 잘 된다. 예배를 드린 후에 여유있게 호텔에서 나와서, 18코스 중간지점으로 갔다. 올레길을 걸어온 부녀를 바로 만나 옥이이모라는 음식점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가성비 최고인 맛집이다, 맛있게 먹고 나와 해안가 경치 좋은 커피솝에서 빙수를 먹고 커피까지 마셨다. 카페에서 나와 18코..